2012년 9월 12일 수요일

자전거, 러닝용 운동 어플 비교 분석

안녕하세요! Kyle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본인의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간략한 운동어플(주로 러닝 및 사이클링 용도) 소개를 하고 자 합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를 한 것이므로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읽으시는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평가의 기준은 편리성인데 크게 몇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 ★ ★ ★  만점)
① 어플자체 UI의 직관성 및 기능성
② 홈페이지와의  연계의 편리성
③ 추후 기록 보관을 위한 SNS 등 공유 용이성  



1. MapMyRun

① 어플자체 UI의 직관성 및 기능성 (★ ★ )
 : 아래의 화면처럼 그닥 편리 직관적이지도 편리하지도 않습니다



② 홈페이지와의  연계의 편리성(★ ★ )
:뭐 so so...  



③ 추후 기록 보관을 위한 SNS 등 공유 용이성(★)
: Facebook 등 공유가 용이하지만, 본인의 이력을 별도 GPX파일 등으로 기록하던지 블로깅을 위해 참조하기에는 조금 어렵네요.



2. NIKE+

 ① 어플자체 UI의 직관성 및 기능성 (★★)
:단순함 그 자체, 그리고 꼭필요한 정보만 담았고 무엇보다 한글지원! 필요한 용도(러닝)라면 별 다섯개 주고 싶네요.



② 홈페이지와의  연계의 편리성(★)
: capture 화면이 없는 관계로 패쓰~~~
 그러나 역동적이고 보기좋은 화면은 휴대폰과 공통됩니다. 만족스럽습니다.

③ 추후 기록 보관을 위한 SNS 등 공유 용이성(★)
: 기본 기능에 충실합니다. 빠진 건 없군요. 



 2. Runtastic(Road Bike)

① 어플자체 UI의 직관성 및 기능성 (★)
:필요한 정보들이 다 있고, 역시 한눈에 잘 보여서 좋습니다.



② 홈페이지와의  연계의 편리성(★)
:홈페이지 구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경쾌한 느낌의 색상 구성이 맘에 들고, 무엇보다 구간을 표시해주는 지도가 좋더군요.



③ 추후 기록 보관을 위한 SNS 등 공유 용이성(★)

: Facebook 등 공유가 용이하지만, 본인의 이력을 별도 GPX파일 등으로 기록하던지 블로깅을 위해 참조하기에는 조금 어렵네요.





4. SportsTracker

 ① 어플자체 UI의 직관성 및 기능성 (★ )
: 앞선 Runtastic 보다 심플해서 좋습니다(또 Pause기능, 속도가 얼마 이하면 알아서 시간을 멈춰주는 기능, 이 있어서 차별화 되네요).

   


② 홈페이지와의  연계의 편리성
(★)
:대쉬보드부터 전체가 시커멓게 되어 있어 좀 그렇습니다만.. 무난합니다.




③ 추후 기록 보관을 위한 SNS 등 공유 용이성(★ )
: 이 부분에서 경쟁 어플들과 가장 차별화 되었습니다. 페북등 공유기능은 기본이고, export 기능이 있어서 gpx파일을 밀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embed 기능을 통해 코드를 그대로 붙여넣기해서 블로그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총평

: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앞서 블로깅한 것처럼 Sporttracker의 완승입니다.
  그러나 러닝만 하시는 분이고 별도로 블로그를 하시는 일이 없으시다면 Nike+, 구간별로 찍히는 지도가 너무 맘에 드시는 분은 Runtastic도 좋은 선택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spMyRun은 딱히 강점이 없어 보여 추천드리기가 그렇네요..^^;)









2 개의 댓글:

로거 :

요즘 바쁘신가 봐요.
Kyle님이 추천하신 어플을 주욱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하니, 아이러니하게도 Mapmyrun 빼고 모두 제 갤탭과 호환이 안된다네요.ㅠㅠ
자전거 탈 때 쓰려고 하는데, 아쉬운 대로 Mapmyrun이라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Kyle :

요즘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좀 소홀히 했네요~^^; 아쉽네요. 자전거 타실때 스포츠트래커나 런태스틱 쓰시면 참 좋았을 텐데요.. 자전거 좋아하신다고 하니 더욱 반갑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전거 관련 포스팅도 공유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