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1일 화요일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원문 작성일자: 2011.06.30>







□ title: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date read: 2011. 6. 19
□ author: 박경철
□ quotes:
-앞으로는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의 가치보다는 금융자산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에 대한 이해이다.
- 물가상승률을 소폭 웃도는 금리에 대한 투자는 언제나 안전한 투자!
-돈을 굴려서 돈을 버는 상황에서는 노동력이나 생산물이 아닌 금융에 대한 이해와 금융을 다루는 능력에 따라 부가가치가 분배된다.
-부자는 최고의 수익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이익만 보장된다는 최대한 방어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부자가 가장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정부의 정책"과 "금리"이다.
-부자의 행동양식을 이해하되 부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부자처럼 사고하되 부자와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Goldilocks : 인플레없는 성장
-기대와 위험은 반드시 인플레와 금리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고 게획은 금리를 기준으로 수정해야 한다. 당신의 기대이익과 손실위험의 기준은 인플레와 금리이므로 금리가 상승하면 위험을 줄이고, 금리가 하락하면 기대이익을 키우는 방향으로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종자돈 만들기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은행을 벗어나서는 안된다(은행상품은 인플레와 세금을 감안하면 자산가치를 지켜주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종자돈을 모을때는 자산가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① 필요한 비용을 계산
② 당신의 수입에서 비용을 제하면 얼마나 저축할 수 있을지 계산
③ 당신이 최종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치를 정하자!

□ opinion:
매일 아침 KBS 해피FM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애청자로써 평소 저자의 식견과 안목에 감탄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깊이가 구체적으로 느껴져서 아주 좋았다.
부자가 되기 위한 사람들의 심리를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본 저자의 시각은 너무나도 냉철하여 때로는 메마른 느낌까지도 들곤 했다. 경제학 전문가가 아니라 부족함이 많을 것이라는 저자의 겸손한 서문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통해 인플레와 금리의 관계를 통한 부의 증식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를 갖게 된 것 같고, 저자의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대한 insight를 옅볼수 있는 매우 유익한 책이었다.

□ ra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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